외국인의 추억4

@codemaru · March 29, 2007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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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리즈입니다. 마지막날 런치먹다가 테이블 옆에 있는 외국인 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됐죠. 오른쪽에 계신 분입니다. 아마도 영수님께서 말을 건것 같은데. ㅋ 칠레에서 오신 MVP 분이시더군요. 아마도 sql 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칠레에선 몇 명 왔냐?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 옆자리에도 칠레에서 온 MVP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 분. 섹션에 아키텍트가 적혀 있더군요. 아키텍트 또 개발자의 정점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막 우리끼리 호들갑을 떨면서 또 사진을 찍었습니다. 왼쪽에 계신 분이 아키텍트입니다. 몸에서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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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세미나 듣기 싫어서 방황하면서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유명한 거라고 여기 앞에서 꼭 사진 찍어야 한다고 뻥치면서 놀고 있는데 MVP 매니저(?)이신 숀 코오드릴?인가 하여튼 이름 무지하게 어려우신 분입니다.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죠. 같이 찍자고 막 뛰어 오시는 겁니다. 갑자기 사람들 모여 들어서 다같이 찍었습니다. 흐흐~ ^^

사용자 삽입 이미지파이널 입니다. 나오는 길에 만난 codeguru 멤버들과 한 장 같이 찍었습니다. 기탁이 형이 얼굴 가렸다고 핀잔먹은 그 사진이죠. ㅋㅋㅋ 얼굴이 가린 그 분이 아마도 55였나? 나이가 상당하십니다. 진짜 개발자시죠. 마리우스 블로그에 보시면 전체 멤버의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끼어들어 찍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 용현님 옆에 계신 분도 VC++ 분야의 개발자입니다. 세미나 때 열심히 토론하던게 인상 깊었습니다. ㅋㅋ

@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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