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금.지

@codemaru · July 30, 2013 · 2 min read

당시 아인슈타인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깊은 절망에 빠져 있었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은 나 때문에 행복한 적이 거의 없었어. 특히 내 학비를 대기 위해 정말 어려운 생활을 해오셨지. … 지금의 나는 무위도식하면서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짐만 될 뿐이야. …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 평행 우주, 미치오 카쿠

전 인류를 통틀어 가장 똑똑하다고 일컬어지는 아인슈타인도 취직을 못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런 불세출의 천재도 그런데, 하물며 보통의 사람은 어떻겠는가… 그러니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아인슈타인도 취직을 못해서 고생한 적이 있었다. 다시 적어 놓고 봐도 욱기긴 하다. 아인슈타인이 취직을 못했다니 ㅠㅜ~

당신이 겪고 있는 그 엄청나게 지랄맞고 당신을 미츄어 버리게 만드는 그 짜증나는 일도 언젠간 다 지나가고 추억이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어쨌든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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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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