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팡스에서 개선문까지…
라데팡스에서 개선문까지…
by 신영진(YoungJin Shin), codewiz at gmail.com, @codemaru, http://www.jiniya.net
베르사유를 나와서 라데팡스부터 개선문까지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라데팡스는 산업단지 같은건데요. 구로디지털단지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파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데요. 글쎄요. ㅋ~

라데팡스 지하는 이렇게 차가 지나 다니구요. 위에는 저렇게 사람들만 다닌답니다.
빠리지앵들은 이런 구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기 싫은거 숨기기… ㅋㅋ~

라데팡스에서 재미난 건 똑같이 생긴 건물이 없다는 겁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아파트형 공장은 정말 똑같죠.
설계도도 똑같은게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죠.

콩코드 광장에 있는 분수예욤. 인제 이런건 머 별 감흥도 없죠.

책에 이 분수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개선문이 보인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하고는 고개를 획 돌렸는데요.

보이시나요. 희미한 저 개선문…
초큼 감동입니다. ㅎㅎ~

샹젤리제 분수. 인제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는 건가요?… ㅋㅋ~
둘이서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이라고 돌아뎅겼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풍경. 강남역 7번 출구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저냥… ㅋㅋ~

두둥. 드디어 개선문. 앞에서 가까워 보였다면 오산입니다.
콩코드 광장부터 걸어가면 진심 멉니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세요.

개선문 지하도에는 이렇게 개선문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지쳤어요.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잠와요. 피곤해요. ㅋㅋㅋ~
개선문 사진은 지하도 지나서 반대편에서 찍으면 잘나옵니다.

삼각대 가져갔는데 야경하나 찍어야죠.
해지기를 2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날은 춥고, 해는 안지고, 삼각대는 바람에 흔들려 넘어가려 하고, …

하지만 이 분들이 등장한 순간 그런 저의 고충은 말끔이 사라졌습니다. ㅋㅋ~
어디선가 나타난 데쎄랄 부대들. 오른쪽 두 번째 아줌마 있던 위치가 제가 있던 곳이었어요.
제 뒤에서 찍다가 우리가 철수하기가 무섭게 옮기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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