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codemaru · November 13, 2009 · 1 min read

 

싸울 수 있는 날엔 싸우면 되고

싸울 수 없는 날엔 지키면 되고

지킬 수 없는 날엔 후퇴하면 되고

후퇴할 수 없는 날엔 항복하면 되고

항복할 수 없는 날엔

항복할 수 없는 날엔

그 날 죽으면 그만이네

오늘이 그 날 입니다.

선덕여왕을 챙겨보진 않았지만, 미실이 죽는 편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자살 전 미실의 대사가 참 기억에 남더군요.

인생, 뭐 별 거 있나요 ㅎㅎ~

못 먹어도 고, 하는 거죠.

@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C) 2001 YoungJin Shin, 0일째 운영 중